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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작성자
이우빈
ㆍ 작성일2019-05-09 (목) 13:05
ㆍ추천: 0 ㆍ조회: 112
지금 후쿠시마 원전은 어떤 상태일까?
2017년 3월 후쿠시마 원전 사고 가 일어난 지 6년이 흘렀다 . 지금 후쿠시마 원전은 어떤 상태일까? 상상할 수 없는 방사능 수준 원전 2호기 원자로 밑에서 커다란 구멍이 여러개 발견되었다. 이곳에서 시간 당 530 시버트, 650 시버트 의 방사능이 검출 되었다. 2011년 이후 최고의 기록적인 수준이다. 이 정도면 1 분 안에 사람을 죽일 수 있는 천문학적 수치다. 보통 1 시버트 방사능에 노출되면 백내장, 탈모, 불임이 된다. 5 시버트에 피폭되면 한달 안에 2명 중 1명 꼴로 죽고, 10 시버트에 피폭되면 몇 주 안에 죽는다 . 로보트도 방사능을 견딜 수 없다 핵연료의 상태와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전갈 모양의 로보트를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너무 높은 방사능 때문에 로보트는 2시간을 넘지 못하고 작동이 멈추었다. 일본 원자력연구위원회 타나베 씨는 " 6년간 이렇게 높은 방사능이 계속 나오는 것에 대해 충격을 받았다.... 이 정도 일 줄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로보트도 사용할 수 없고...... 핵연료를 제거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작업이 될 것이다... " 라고 말했다. 600 톤의 핵연료 잔해가 원자로 내부, 바닥이나 지하에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폐로 작업에 100년 이상 걸린다. 현재 녹아내린 핵연료 찌꺼기를 찾아내 처리할 수 있는 기술도 방법도 없다 . 그래서 핵 전문가 아니 건더센 씨는 폐로 작업에 100년 이상 걸릴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러나 헬렌 캘디컷 박사는 폐로작업은 거의 불가능 할 것이라 주장한다. 늘어나는 방사능 오염수 탱크 방사능에 오염된 물을 저장하는 탱크 는 갈수록 늘어난다. 2011년 탱크 저장 공간(노란선 안)은 6년 동안 계속 늘어나고 있다. 현재 탱크 수는 1,100개를 넘는다. 저장된 오염수를 어떻게 할 것인지 아무도 모른다. 아마도 언젠가 태평양으로 몰래 흘려 보낼 것이다. 매일 300톤의 방사능 오염수가 태평양으로 흘러가 매일 300톤 ~ 400톤의 오염수 가 태평양으로 흘러가고 있다. 세슘, 스트론튬, 트리티움, 풀로토늄, 아메리시움등 100종이 넘는 핵종이 쏟아지고 있다. 원자로에서 나오는 방사능의 80 퍼센트 정도는 태평양으로 흘러간다. 수십년 동안 태평양은 계속 오염될 것이다. 바다 생태계는 오염되고... 결국 수많은 사람들이 암에 걸릴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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