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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우빈
작성일 2019-01-03 (목) 00:48
ㆍ추천: 0  ㆍ조회: 100   
항암제 부작용(비 효과성)을 감춘 제약회사 벌금형
이 글은 네츄럴 뉴스에 다니엘 베이커가 올린 컬럼을 옮긴 것이다. 

거대 제약회사의 암 산업 분야의 부패와 무관심, 그리고 과욕의 극단성을 아주 분명하게 보여주는 송사에서 두 제약회사가 항암제의 효과에 대해 거짓말을 해온 죄로 연방 법원에 의해 7천만 달러의 벌금형을 받았다. 두 회사는 제넨텍(Genentech) 과 오에스아이 제약회사(OSI Pharmaceuticals)로 작지 않은 세포 폐암에 사용하는 항암제, 타세바(Tarceva)의 효과를 거짓으로 꾸며 판매한 죄에 대한 송사를 피하고자 벌금을 내기로 합의를 하였다. 

로스엔젤러스 타임(the Los Angeles Times)은 고소장에 따르면 제넨텍과 그의 마켓팅 회사 오에스아이는 항암제 타세바가 연구 결과들은 비흡연자나 아니면 EGFR로 알려진 특정한 유전자 변형이 있는 환자들의 경우에만 효과가 있음을 보여주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치 작지 않은 세포 폐암을 가진 모든 환자에게 다 효과가 있는 것처럼 거짓으로 마켓팅을 해오고 있었다고 보고하였다. 

전 제넨텍 직원인 브라이언 쉴즈는 회사의 임직원들이 자신이 효과가 없는 항암제 판매에 대한 표명한 우려를 무시하자 2011년에 내부 고발자로서 소송을 걸었다. 쉴즈는 그가 그의 우려를 표명한 뒤에 팀 플레이어가 아니라는 소리를 듣게 되었고 보복을 피할 수가 없는 상황이었다고 말하였다. 

소송 자료를 자세히 보면 제약 회사가 사용한 불법이자 부도덕한 마켓팅으로 인해 아무 소용이 없는 항암제 치료를 받은 환자들이 조기 사망에 이르게 되었던 것을 알게 된다. 

제넨텍 회사는 회사의 판매 사원들에게 의사들이 환자들에게 필요한 EGFR 로 알려진 특정한 유전자 변형이 있는지 여부를 검사하지 않도록 하는 자료를 주었음이 발견이 되었다. 

또한 제넨텍은 의사들에게 고문 자리를 주거나 강의를 맡기고 그에 대한 리베이트 돈을 주는 식으로 타세바의 매출을 추진하였고, 전국에 깔린 제넨텍의 판매 사원들에게 의사들에게 술값과 밥값을 전혀 아끼지 말고 물 쓰듯이 쓰라고 지시를 내렸다. 

그뿐만 아니라 제넨텍은 폐암 환자들을 점심이나 저녁 만찬에 초대해서 돈을 지불한 ‘환자들을 위한 대사’라고 불리는 강사들이 진행 하는 타세바의 효과에 대한 불법적인 과대 선전 강의를 듣게 하였다. 

전 육군 헬리콥터 조정 사였던 쉴즈는 이 일은 생명의 관한 일로서 희망하건 데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길 바라며 암 환자들에 대한 보호가 더 나아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 법무부는 제약 회사들은 환자들과 환자들을 치료해주는 사람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의무를 가지고 있다고 밝히고 이 두 회사들은 약의 효과에 대해 대중을 오도한 죄에 대한 벌을 받도록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불행하게도, 제약 회사들의 역사를 들여다 보면 환자들과 의료 산업계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는 것으로 점철되어 있는데, 셀 수가 없는 사기성 마켓팅, 조작된 연구 결과, 그리고 뇌물로 가득 차 있다. 

제약 회사들은 그 동안 이익을 창조해내기 위해서는 절대로 그 어떤 일도 중단하는 일이 없을 것이라는 사실을 거듭 확인할 수 있게 하였다. 아주 분명한 것은 “암 산업”은 사람을 완치하는 일에는 관심이 없다는 사실이다. 과도한 사욕에 사로 잡힌 이 범죄자 집단에게는 환자들의 생명이나 윤리는 돈 보다 더 중요해질 수가 없는 것들이다. 이들이 만들어내는 돈의 양은 그야말로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이다. 

GlobalResearch.ca에 따르면, 대형 제약 회사 11 개의 2003년부터 2012년까지의 순이익이 무려 3/4 조 달러에 달하고 있으며, 2012년 한해 순이익만을 보면 850억 달러에 이른다. 

만일 브라이언 쉴즈와 같은 용감한 내부 고발자들이 없다면 대형 제약 회사들은 계속하여 사기 행각을 벌여나갈 것이며 미 식약처나 다른 규제 기관들은 돈에 매수 되어 아무 쓸모 없는 약들의 판매를 촉진하는 사기 마케팅 행각을 막는 일은 결코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만일 계속해서 쉴즈와 같이 사람들이 진실을 밝히는 일이 일어난다면 다국적 대형 제약 회사들이 사업을 해나가는 방법에 변화가 일어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너무 기대는 하지 말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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